안녕하세요.20대 중반이고, 현재 학원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사람입니다.저는 현재 주 5일, 하루 5시간씩 고정 출근하고 있고,월 평균 약 100시간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시급은 12,000원으로 받고 있고요.그런데 계약을 ‘사업소득자(프리랜서)’ 형태로 체결했어요.문서상으로는 프리랜서지만, 실제 근무 방식은 거의 근로자에 가까운 것 같아서요.제가 맡은 업무는 단순 보조가 아니라,프렙실 전반을 전담하며, 환경 정리, 장비 세팅, 상황 대응, 내부 보고까지사실상 매니저처럼 운영하고 있습니다.게다가 실장님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일하는 구조라서,아무리 생각해도 일반적인 아르바이트 이상의 업무라고 느껴집니다.그런데 4대 보험은 적용되지 않고 있고,**"보험을 적용하면 시급을 11,000원으로 낮추겠다"**는 말도 들었습니다.저는 이 일을 장기적으로 할 생각은 없지만,지금 구조가 적절한지는 한 번 점검해보고 싶었습니다.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계약서 사본은 요청해서 받아볼 예정입니다.혹시 꼭 확인해야 할 조항이 있다면 알려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현실적으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작은 조언이라도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