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간사이 공항 난바
정확히는 지하철이 아니라 육상으로 다녀서 전차가 맞긴 합니다.
아무튼 라피트는 지정석에 시간이 약간 더 빠르고요,
일반 공항급행(=전차) 은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자유석에 지하철 같은 의자 구조입니다.
당연히 현지 구매가는 일반 요금이 더 싸고요, 미리 국내에서 여행사 등을 통해 예약하면은 라피트나 일반이나 가격 비슷하고요.
대신 라피트는 배차 간격이 길어서 공항 도착 시간에 따라서, 그냥 공항급행 타고 가시는게 나으실 수 있어요.
딱히 라피트는 부모님들 모시고 가거나 짐이 걸리적 거리거나 하면은 좀 괜찮은거 같고, 젊은 사람들이라면은 그냥 공항급행 타고 그 때 그때 바로오는 전차 타고 가는게 편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밤에 오는 비행기 타고 오시거나, 복귀 때 새벽 비행기 타거나 하시면은 라피트는 시간대가 애매하니 이 경우도 그냥 공항급행 타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