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갑작스럽게 구글로부터 “계정이 정지되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무슨 일인지 몰라 직접 로그인해보려 했으나, 화면에 **“아동 성 착취물 의심 콘텐츠로 인해 계정이 정지되었습니다”**라는 충격적인 문구가 표시되었고, 곧바로 계정 접근이 완전히 차단되었습니다.이후 제한적으로 제출한 이의 제기에 대해 유튜브 측에서는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며 채널이 삭제되었다는 답변만 받았고, 구체적인 위반 내용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하지만 이 계정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았고, 유튜브에 어떤 콘텐츠도 올린 적이 없으며, 구글 드라이브나 포토 같은 서비스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제3자에 의한 해킹 또는 무단 사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됩니다.현재 구글 서비스 전체에 로그인할 수 없어, 정상적인 절차로 이의 제기나 로그 기록 확인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또한 이러한 사안이 NCMEC(미국 아동착취신고센터)에 자동 신고되고, 한국 경찰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이에,① 구글 및 유튜브의 조치가 정당한지② 해킹에 의한 피해자로서 어떻게 무혐의를 소명할 수 있는지③ 향후 수사기관 대응 방향④ 본인과 같이 해킹으로 정지 당한 사례가 있는지, 해킹으로 정지 당한 사례가 실제 고소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감사합니다.관련태그: 디지털 성범죄, 형사일반/기타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