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중반 초딩들이 읽을법한 우리나라 만화책이었는데요기억나는 줄거리랑 장면들을 적어보자면, 주인공은 여자애고 이야기는 주인공이 전학을 오면서 시작됐어요. 주인공 담임은 같이 사는 주인공의 고모였고요주인공이 관심 있는? 남자애가 생겼는데, 수업 시간에 그 남자애한테 담임(고모) 욕이 적힌 쪽지를 돌리다 들켰는데 남자애가 재빨리 쪽지를 삼켜서 주인공을 도와주는 장면이 있었어요반에서 두세 명 정도의 여자애들이랑 친해지는데, 그 과정에서 다른 여자애가 이간질해서 갈등이 생겼지만 결국에는 잘 마무리돼서 마지막엔 다 같이 기차 타고 여행 가는 장면으로 끝났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