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말부터 미국인 남편과 제 명의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고, 2023년 4월 임신 후 6월 혼인신고, 2024년 1월 자녀를 출산했습니다. 현재까지 독박 육아와 경제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오전, 남편이 부부상담 관련 서류를 들고 도주하려 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발생했고, 남편이 제 얼둘을 쳐서 경찰에 폭행 신고 및 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 같은 날 밤, 남편이 스테로이드, 자나팜정(Zanapam), 모다피닐(Artivigil 150mg) 등 불법 또는 향정 의약품을 소지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여 경찰과 마약수사대에 신고했고, 현재 수사관이 배정된 상태입니다. 혈흔 묻은 거즈, 미사용 주사기 다수, 해외 배송 약물 포장 등 증거도 확보되어 있으며, 은폐 시도 정황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정 지출 총액은 1억 1,928만 원이며, 남편은 4,670만 원만 분담했습니다. 저는 임신과 출산 이후 단 하루도 쉬지 못한 채 조리 없이 아이를 돌보며 경제활동까지 병행해왔습니다. 남편은 아이 앞에서 “You’re a fucking bitch”, “You’re a fucking retard”, “You’re stupid”, “If I punch you, you’ll die” 등의 폭언과 위협성 발언을 반복했고, 아이에게는 “Your dick is big, girls love it”, “아이가 크면 같이 마약하자”는 부적절한 언행도 했습니다. 저는 아이 보호 및 증거 확보를 위해 거실에 CCTV를 설치했으나 남편은 불법이라며 철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혼 소송 전략, 단독 양육권 확보, 위자료·접근금지 청구, 현재 당장 남편 퇴거 가능성, 아이안전및저의안전을 위한 CCTV 정당성 등에 대해 상담을 원합니다. 남편은 불법이라며 철거 요구. 관련태그: 폭행/협박/상해 일반,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