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이 금간 건 아니겠죠ㅜ? 며칠 전에 자하철 역에서 급하게 뛰다가 발 헛딛고 계단에서 굴렀는데
며칠 전에 자하철 역에서 급하게 뛰다가 발 헛딛고 계단에서 굴렀는데 그 뒤부터 정강이가 너무 아파요 ㅜㅜ 가만히 있어도 계속 아프고 걸을 때도 아파서 다리를 못딛겟고,, 친구가 장난으로 정강이를 눌렀을 때는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이번 주 금요일이 체육대회라서 체육대회 끝날 때까지 버티려고 했는데 금간 건 아니겠죠? 타박상이면 참고 버틸건데 금갔으면 병원가야하니까..그냥 병원가는 게 나을까요..?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겠어요. 정강이 부위는 뼈가 바로 피부 아래에 있어서 충격을 받을 경우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지금 상황을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
금이 간 경우는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고, 걷거나 누가 눌렀을 때 참기 힘든 통증이 있어요. 또, 부기가 심하거나 멍이 퍼져 있다면 의심해볼 수 있고요. 질문자님처럼 다리를 디딜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면 단순 타박상보다는 골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단순 타박상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점점 줄어들고 움직일 때 약간 불편한 정도일 수 있어요. 하지만 질문자님은 며칠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계속되고, 친구가 누를 때 참기 힘들 정도였다면 그냥 두기엔 위험할 수 있어요.
체육대회까지 버틴다는 생각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만약 뼈에 금이 갔다면 무리하게 움직이면 더 심한 골절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그러면 회복 기간이 훨씬 길어질 수 있고, 후유증도 남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보시는 게 가장 안전한 선택이에요. 엑스레이를 찍어 보면 정확히 진단받을 수 있고, 뼈에 이상이 없다면 마음 놓고 안정을 취할 수 있잖아요.
질문자님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혹시 체육대회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몸을 다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이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에 다녀오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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