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3살 경기도 사는 남성입니다. 제가 여자인 친구가 많아요.모태솔로이다 보니까 남자보다 여자를 많이 좋아하나 봐요.여자들 위주로 시간을 쏟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다 여자네요;;정말 자랑 아닙니다.저는 여자친구가 있어요.그리고 6년 정도 친구인 여자 누나들 3명이 또 있어요.제 여자친구도 동의했고, 여사친 누나들 3명도 다 동의했어요.저만 결정하면 돼요.이 누나들이 35, 36, 36이예요.여자는 가임기 짧은 거 아세요?이 시기 놓치면 이 누나들 평생 종보존에 실패한 여자로 살아야 해요.너무 불쌍해요.그래서 제가 제 정자 종이컵에 사정해서 줄테니 스포이드로 스스로 수정하는 방식으로 애 낳게 내가 해주면 할거냐고 물어봤어요.제가 도널드 트럼프랑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어서, 말이 거침 없어요.보통의 상식으로는 생각하지 않는 방법들을 생각해 내요 저라는 사람 자체가 평소에도요.수정시킬 때 일체의 스킨쉽 없을 거고요.이 누나들 3명 다 대기업 다니고 과장 부장이예요.경제적으로는 충분해요.제가 아이의 아빠 역할도 해주려고요.아이가 왜 나는 아빠가 없냐고 커서 그렇면 안돼니까 제가 번갈아 가며, 누나들과는 친구처럼 지내고, 아이에게는 아빠처럼 아빠 역할 다 해주려고요.나중에 상속, 재산분할에 문제 생기지 않도록 각서를 쓰게 할 거고요.그런데 제가 예수님 강하게 믿어요.성경에 구체적으로 일부일처주의어야 한다는 구절은 없는데 있으면 알려주세요.저는 성경을 두글자로 요약하면 사랑이라고 생각하거든요?이게 사랑 아닐까요;;;누나들 너무 불쌍해요ㅠㅠ태어나는 아이에게는 나중에 크면 잘 말하려고요."어머니께서 평생 아이 없이 살게 될 나이가 되서 이런 결정을 했다. 어머니 이해하고 용서해 달라."제가 이 누나들 3명 1대만 잇게 도와주면 다음 대에서 근친만 피해서 결혼하면 되는 거 아니예요.그렇면 큰불은 끈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하...저만 결정하면 됩니다.어카죠...당연히 국가에게는 원나잇이나 헤어진 남자친구로부터 태어난 아이로 등록할 거고요.저 예수가 이거 보고 혼낼까요? 아니면 잘했다고 할까요? 아니면 중립적인 입장일까요?누나들 너무 불쌍해요.사람이란게 오래 알고 지내면 감정이 생기잖아요.심지어 오래 안되도 감정이 생기잖아요.저는 누나들도 그렇고 모든 사람이, 잘되길 바래요, 진심으로.그런데 이 누나들이 5년 이상 솔로고, 남자친구 생길 기미도 눈꼽만큼도 안 보이고, 가임기는 끝나가니 너무 불쌍하네요.어떻게 하죠.어떻게 생각하세요?제가 해줄 수 있는 거잖아요.살려줄 수 있는데, 모른체 한다는 게 너무 마음 아파요.제가 급한 불은 꺼줄 수 있는 거잖아요.그냥 똑같이 친구로 지내고요.솔직히 친구로 지내면 감정 생기겠죠.사람인데 사랑하게 되겠죠.단, 스킨쉽만 일절 안하면 되는 거잖아요.저는 그정도 자제력 있어요.저 담배도 안피우고 술도 안 먹고 오토바이도 안타고 문신도 안했고, 저 자제력 있지 않을까 싶어요.어떻게 하죠...
Q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