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전학와서 같은반되고 베프정도로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어요 걔를 A라고 할게요!아무튼 다음학년되고 A는 그 반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다보니까 작년,그니까 저같은 애들을 아예 거의 안친하게 될정도로 신경을 끄더라고요...?또 전에는(아직 관계가 괜찮았을때)작년 애들끼리 모이기로 했는데 A는 학원 보강있다면서 안놀고 카톡 보니까 집에있었어요..왜 굳이 그렇게까지하나 싶었을정도였어요 진짜그런데 어느날 A랑 걔네 무리랑 싸워서 A가 무리에서 퇴출?당한거예요ㄷ 그래서 매일 혼자다니고,밥도 혼자먹고 게다가 매일 점심시간마다 도서관 들어가서 몰래 엄청 운다고 들었거든요.. 그러고있는데 저로써는 다시 A랑 친해지고 싶기도 하면서 또 이렇게 A가 당하니까 고소한것 같기도 하고...,그래도 안타까워서 제가 말이라도 걸어서 위로 해주고싶기는해요.. 뭐라도 해주고싶은데 어떻게 대해야할까요?복수라고 생각하고 A랑 마주쳐도 막 무시하고 지나쳐도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