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살 자퇴생입니다. 올해 2차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지금 대학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수시로 가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고민한 탓에 시간이 너무 빠듯하게 남았더라고요. 그렇다고 쉽게 정할 수가 없어서 지식인에 물어봅니다. 원하는 학과는 건축학과이고 지금 시점에서 폴리텍 같은 전문대에 원서를 넣을까 고민 중입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대학가도 문제 없겠다 싶은 준비는 못 한 것 같고 건축학과는 이공계열이라 아무래도 수학이 중요할 텐데 전 심하게 수학을 못합니다. 중학생보다 못할 가능성도 있어요. ㅠㅠ 1년을 더 고민하는 게 나을까요? 그리고 수학은 뭐부터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