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과목이든 딱히 아무거나 상관 없고, 굳이 든다면 학교에서 쓰는 교과서를 만든 출판사의 것이 조금 더 낫긴 한데 별로 의미는 없습니다. 학교 시험은 평소에 수업을 한 교사가 수업 내용과 수업에서 활용한 교과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는 것이지 무슨 문제집이나 자습서나 온라인 강의 강사 따위가 내는 게 아니고, 따라서 공부는 수업을 들으면서 필기한 공책과 교과서를 중심으로 하는 게 맞습니다. 문제집은 자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이고 특별히 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쓰고 버리면 되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