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콘서트에 가려고 친구링 같이 티켓팅을 하다가 실패해서 결국 리셀하는 분들을 찾아보고 있었어요.그러다 한분을 찾았고 원래가격에 2-3만원 정도 더 비싼가격에 파시길래 옳거니 하고 연락을 했죠..근데 저는 그 콘서트에 못갈수도 있어서 (집안사정땜에) 확실하지않아 제가 못가면 다른 친구가 가기로 했어요.근데 전 이런거 잘 못믿어서 친구가 돈을 한번에 보낸다고 해서 제가 말리고 그냥 안하는게 나을것같다고 했어요. 진짜일것같지않아서. 근데 친구가 이 콘서트에너무 가고싶다고 자기 혼자라도 가라면 간다고 해서 제가 일단 티켓하나만 사라고 했죠.그러다 돈을 보냈는데 이사람이 친구를 차단해서 결국에는 사기를 당했어요.. 한 20만원정도요.. 저희는 고등학생이라 저에게는 꽤 부담돼는 가격이에요.근데 사기를 당하기전에 친구가 우리 이거 사기당하면 반띵하는거다? 이랬어요. 저는 거절을 잘못하는성격이라 그냥 웃으면서 하하 이렇게만 했구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바보같아요ㅠㅠ)결국 하루뒤에 친구가 저한테 10만원을 달라고 했어요. 근데 사실 이친구는 저희 아빠한테 용돈을 30만원정도 받은적이 있고 이친구가 지방에 살아서 경기도 저희집으로 올때 맨날 저희집에 지내고 엄마가 택시비도 대신 내주고 그랬어요. 저는 이친구집에 한법도 간적도 없고 용돈을 받은적도 없구요.. 진짜 매년마다 이렇게 저희집에 왔었는데 이걸 기억 못하구.. 제가 속이 좁은건가 생각도 들어요ㅠ전 계속 말리고 친구가 돈 40만원 낸다는거 불안해서 제가 그럼 반만 먼저 내라고 해서 사기를 그나마 적게 당한건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친구가 돈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질문자님이 계속 말렸는데도 친구가 강행한 거잖아요
게다가 그동안 질문자님 집에서 숙박, 택시비, 용돈 등 받은 게 얼마나 많은데요? 친구가 그걸 다 까먹고 10만원 달라는 건 좀 그렇네요.
"그동안 우리집에서 도움받은 것들 생각하면 이번엔 네가 감수해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솔직하게 얘기해보세요. 진짜 친구라면 이해할 거예요.
20만원이 부담스럽다고 하셨는데, 고등학생들을 위한 정부 지원도 생각보다 많다는 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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