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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실용음악과 대학교 전공 실용음악과로 하고 싶은데 늦었나요? 피아노를 못 칩니다.

대학교 전공 실용음악과로 하고 싶은데 늦었나요? 피아노를 못 칩니다.
실용음악과 어떤 분야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건반전공이라면 좀 늦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작곡이나 전자음악(미디 작곡으로 잘못 알려진)을 하신다면 지금부터 배워도 충분합니다.
다만 음악을 하시려는게 진심인지는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의욕만 앞서서 하다가 금방 포기하거나 하면 이도 저도 안되는 경우가 많죠.
제가 블로그에 적은 글인데 진지하게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image 실용음악 전공은 학업의 도피처가 아니다.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해야
화려한 무대, 대중의 환호, 자유로운 영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여유롭게 돈을 버는 삶. 대한민국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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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용음악과를 간다고 해서 대중음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건이 되고 집안에서 지원을 해주면 다니는 것이 좋겠지만, 대중음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음악이기 때문에 전공이 아무거나 상관이 없습니다. 실제로 음악 프로듀서 중에서 전공이 실용음악과가 아닌 분들도 많습니다.
결국 실용음악과를 가는 것은 프로 뮤지션이 되기 위한 하나의 길입니다. 대입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좋은 실용음악과를 나왔더라도 대중이 사랑하는 곡을 쓰지 못하면 그냥 무명 뮤지션이 되고 결국 음악이 아닌 다른 일을 합니다.
어떤 자격증을 주는 그런 전공과는 틀립니다. 작곡 기능사, 작곡 기사, 작곡 면허 그런건 없습니다.
예를 들어 간호사가 되려면 간호대에 가야만 간호사 시험을 칠 수 있지만, 작곡가가 되는것은 간호대 생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실용음악과를 가야 뮤지션이 되고, 실용음악과를 졸업하면 뮤지션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목표가 실용음악과가 되는 순간, 막상 학교 가면 이제 뭘해야 하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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