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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룰 이요! 만약에 챔스결승이나 월드컵 토너먼트 같은 단판 승부에서 연장전까지 무승무라서 승부차기를

만약에 챔스결승이나 월드컵 토너먼트 같은 단판 승부에서 연장전까지 무승무라서 승부차기를 가야하는데 연장후반 종료 직전에 골키퍼가 퇴장을 당했는데 교체카드를 다 썼거나 후보 골키퍼가 더이상 없는 상황이라면 승부차기 골키퍼는 필드플레이어중에 한명이 봐야하는건가요?
질문하신것에 대한 답변드릴게요!
1. 골키퍼 퇴장 후 교체 불가
연장 후반 종료 직전에 골키퍼가 퇴장 당했는데
이미 교체카드를 모두 소진했다면
더 이상 후보 선수를 투입할 수 없어요!!
2. 필드 플레이어가 골키퍼 역할
이 경우 경기 중이든 승부차기든 반드시
필드플레이어 중 한 명이 골키퍼 장비(골키퍼 장갑 등)를 착용하고
골키퍼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 경기 규칙에도 명시돼 있어요)
3. 승부차기에도 그대로 적용
승부차기 돌입 시 해당 선수가 그대로 골키퍼로 나서게 되고
다른 필드플레이어들은 키커로 참여합니다.
승부차기 시작 시 필드에 있던 선수만 참여할 수 있으므로
골키퍼 대신 들어올 후보 선수는 절대 허용되지 않아요!!
즉 질문 주신 상황에서는
교체 불가 상태라면 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로 들어가
승부차기까지 책임지게 됩니다!!
실력 차이 때문에 불리할 수는 있지만
가끔 기적 같은 선방이 나와서 화제가 되기도 해요~
월드컵이나 챔피언스리그 같은 큰 무대에서 흔하진 않지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등 국제 대회에서
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 장비를 착용하고
승부차기까지 막은 사례가 종종 있었어요!!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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