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업소에서 관리사가 입장하는 모습을 정면에서 촬영하였습니다. 그냥 특별할 것 없는 입장 장면이었고 전신 혹은 반신이 나오는 짧은 영상이었습니다. 관리사가 이 사실을 알고 화를 내어 그 자리에서 사과하고 영상은 삭제하였습니다. 다만 관리사가 증거가 필요하다먀 영상을 가져갔고, 저는 보지도 못 해서 영상은 보지도 못 했습니다. 이후 일주일간 무릎꿇는 사과와 신분증 제출, 가족 연락처 요구, 합의금 요구를 하며 매일 연락하였고 제가 응하지 않자 변호사를 선임 후 재차 합의를 요구해왔습니다. 결국 경찰 고소까지 이뤄질 경우 성범죄 처벌을 받게 될까요? 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 디지털 성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