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적으로 당한건 아닌데 당했어요..정말 친한 지인이 어디로 입금을 해야되는데 무슨 수수료 뭐라고 하면서 자기 계좌가 묶였다고 정지 풀리면 바로 보내준다고 대신 그 계좌로 대신 입금을 해주라고 해서 다른 사람을 빌려주는건가 해서 아니라는 확인 후 제가 대신 그 계좌로 입금을 바로 했습니다 근데 몇시간 뒤에 연락이 오더라고요 보이스피싱 같다고 일이 끝나는대로 경찰서에 신고하러 가겠다 ㅈㄴ 죽이고 싶었지만 그 사람도 멘붕이 온거 같아서 일단 말을 아꼈어요저한테 큰 돈이였지만 여유가 있었고 정말 믿었던 사람이라 빌려준건데 이 사람이 나를 통수 친건가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사실상 피해자는 전데 제가 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