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해주신 것처럼, 2026학년도 성균관대와 경희대 논술고사가 **모두 11월 15일(토)**부터 실시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성균관대는 이틀(11월 15~16일)에 걸쳐 일부 학과는 16일에 시험이 치러질 수 있으니, 꼭 본인이 지원한 모집단위의 정확한 일정과 시간, 그리고 캠퍼스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일정 요약

성균관대 논술 전형

2025년 11월 15~16일(토·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하루만 시험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집단위에 따라 11월 15일 또는 16일에 나눠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경희대 논술 전형

2025년 11월 15~16일 양일 중 하루에 실시되며, 모집단위에 따라 일정이 배정됩니다.

한 대학은 서울 캠퍼스, 다른 한 대학은 수원일 가능성

성균관대는 서울(인문사회과학캠퍼스) 혹은 수원(자연과학캠퍼스) 중 하나로 시험장이 지정됩니다.

경희대도 서울캠퍼스나 국제캠퍼스(경기도 용인) 중 한 곳으로 지정될 수 있어요.

시험장소는 모집단위 및 학교 측의 공지를 통해 10월 말경에 확인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날에 두 학교 논술 응시, 현실적일까요?

시간표가 겹치지 않는다면, 한날에 두 학교 모두 응시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한 학교는 오전, 다른 한 학교는 오후 시험처럼 시간대가 나눠진 경우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아래 사항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정확한 시간표 확인 필요

성균관대는 시험이 이틀에 나뉘어 있고, 경희대도 여러 조로 나눠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의 시험 시간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동 시간 및 준비 시간 확보

만약 두 캠퍼스가 서로 멀리 있다면, 이동 시간, 중간 긴장 완화 시간, 시험 전 입실 준비 시간 등을 고려해야 해요.

예상 시나리오:

예: 경희대 오전 8시 입실 → 2교시(13시경) 시험 종료 → 수원 이동 → 성균관대 오후 2교시(13시경) 응시하는 식의 일정이라면 움직이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캠퍼스 위치나 교통 상황에 따라 매우 빠듯하거나 불가능할 수 있으니 신중히 판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