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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근로자입니다. 이제는 교회를 떠나도 될가요? 제목 그대로에요.쥐꼬리만한 월급에 이제는 십일조 한 번 놓쳤다고 담임목사가 갈구네요.그리고
제목 그대로에요.쥐꼬리만한 월급에 이제는 십일조 한 번 놓쳤다고 담임목사가 갈구네요.그리고 아내가 너무 아파서 교회에 못 간적이 있는데,아내를 불쌍히 여기기는 커녕 왜 빠졌냐는 듯하게 핀잔까지 줍니다.저희 가족 4명살기도 빠듯한 상황인데, 일은 더 늘어나는 중입니다.스트레스받고 이렇게 평생 사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교회가 아니라 다른 직종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국교회는 사이즈 막론하고 답이 없는 것 같아요. 
교회일 자체가 봉사라는 개념이 강해서겠죠.
그리고
아파트 입주민의 갑질처럼
내가 너 월급주니... 라는 생각으로 아마 그럴것 같습니다.
십일조는 따지고보면 안해도 구원과는 상관없는겁니다. 그러니.
편하게 하시고
좀더 가정경제를 위해서 더 많이 주는곳으로 이직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힘들고 어렵게 살면서 교회를 위해서 일해도.
돌아오는건. 별로 없어요.
그것보다는
세상에서 돈많이 벌고 직위가 있는 사람이 교회에서도 대우받습니다.
주일예배를 자주 빠져도 바쁘셔서.. 이렇게 말하죠. 물론
헌금을 좀 해야하기는 합니다.
교회도..
정말로 신앙을 위한 교회는 드물죠.
교회가 구원시켜주는게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해주시는것이지.
교회가 구원시켜주는것은 아니니.
교회는 좀 편하게 다닐수 있는 곳으로 옮기세요.
본예배 인원이 300명 이상인곳으로 알아보시고
그래야 헌금에 대한 부담을 안줍니다.
아마 교회 옮긴다고 하면 열락하고 잡으려고 할겁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옮기시길.
몸이 아파서 더이상 못하겠다. 라고 하시고 그만두시고
교회도 집에서 먼곳이면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옮긴다고하세요.
그래도 나오라고 하면 몸이 아파서 움직이는게 힘들어서 안되겠다고 하시고
다른교회도 똑같이 예수님이 계시니 그곳에서 봉사하겠다고 하시면됩니다.
물론 교회를 잘다니라는 말은 아닙니다.
신앙은 심리적 마음에 영향을주는것이지. 외적으로도움은 별로 없습니다.
있다고 말하면서 간증하는 사람들은...
한국 교회인원이 1000만명정도인데.. 그중에서 극소수죠...
이런 확율은 없다고 보는게 ...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나한테 언제될지 모르는, 안될가능성이 큰것이 나에게 일어날꺼라고 생각하는건..
힘들죠...
일반적으로 우리가 로또를 사면서 당첨된것을 상상하지만.. 안되는것처럼요.
추가로.
성경적으로보면 십일조는 레위인을 위한것이였죠.(민수기 18:26)
그리고 그 십일조는 3년에 한번하는것입니다.(신명기 26:12) 그외 십일조는 매년 드리는것을 기준으로하면
관리들을 위한 십일조(사무엘상 8장 15절)가 있었고, 그리고 추수감사절 행사처럼(신명기 14장 22~26절)하나님께 드리는것이 아닌 자신들이 먹고 잔치하는 개념의 십일조가 있죠. 다른것은
야곱과, 아브라함의 십일조가 있다고하지만 그건 평생 딱한번한것이라. 매월하는 십일조와는 연관이 없죠.
야곱과 아브라함의 십일조를 보고 짐작해보면 좀 드린다고 하면 다 십일조라고 한것 같기는합니다.
유대교는 예루살렘성전이 없어져서 십일조 안하고 이슬람교는(하나님(알라)를 유일신은 믿죠) 1년에 한번 저축성 금액에서 하죠.
결과적으로 십일조는 레위인을 위한것이고 레위인이 십일조를 받는 이유는 성전을 관리하기 때문인데
성전은 언약궤가 보관된것이 성전이며 지금교회는 단지 예배당일뿐이라서 목사들이 레위인이 되는것은아니죠.
물론
교회에서는 십일조와 각종헌금으로 운영되여지기 때문에 십일조가 필요하기는 한데 강요할수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