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0대 초반이구요 고졸입니다. 대학 다니던중 이길은 아닌거 같다고 생각해 이것저것 해봤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얻고 싶기도 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거 싶어서 고민하던중 오랜 꿈이었던 수의대를 준비하려고 합니다.기간은 생업을 하면서 준비하기에 넉넉히 2,3년 생각중입니다. 2,3년이라고 설렁설렁 할 생각은 없구요. 7시 퇴근후 하루에 6,7시간은 투자할 생각입니다. 제가 고졸인 관계로 수능을 다시 준비할까했지만 수능이 너무 많이 바꼈더라구요. 그렇게 정보를 뒤적이다가 편입이라는 제도도 있다고 봤습니다.고졸이라면 학점 은행제로 2년뒤 졸업이 가능하더라구요.그래서 고민입니다.수능을 2,3년 준비해 수능을 치는게 나을까요아니면 학점은행제 2년을 하면서 편입준비하면서 편입을하는게 나을까요.수능을 준비하려니 너무 많이 바뀌고 과목도 많아서 막막하고편입을 하려니 티오가 많이 없는거 같아 고민입니다.고견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