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랑 현실 구분이 점점 힘들어져요 전 꿈을 맨날 꾸고 그걸 다 자세히 기억하는 편인데요. (잠깐
전 꿈을 맨날 꾸고 그걸 다 자세히 기억하는 편인데요. (잠깐 1,2분 졸았다 깨도 꿈을 꾸고 기억함..) 1년 전쯤부터 꿈이랑 현실 경계가 흐려지는 느낌이에요. 이제는 과거에 겪었던 일인지 그냥 꿈인지 구분이 안 가는 기억들도 꽤 있어서 혼란스러워요. 언제는 자각몽을 꾸면서 '아 이거 꿈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이었어요. (사실 진짜 현실이었는지도 헷갈리긴 해요.) 그리고 점점 꿈이 현실적으로 변하니까 자도 되게 힘들어요ㅠㅠ 꿈에서도 그대로 학교 학원을 다니니까.. 일어나면 또 학교 학원에 가야하고.. 하루에 2일을 보내는 기분.. 특히 꿈속의 꿈(이중 꿈?)을 꾸면 너무 힘들어요. 꿈속에서 일어난 주변인들과의 안 좋은 일이 현실에서도 영향이 가서 힘든것도 있어요. 예를 들어 분명 꿈에서 일어난 학교폭력인데 현실에서도 꿈속 가해자였던 애를 보면 흠칫 놀라게 되부려요.. 그래서 요즘 잠을 잘 안 자려 노력하는데.. 원래 잠이 많은 편이라 하루에 3시간은 꼭 잠들더라고요.. 이러니까 피곤해서인지 꿈속세상같아서인지는 몰라도 뭔가 멍해진 정신으로 다녀요. 어떻게 하면 꿈을 꾸더라도 기억 못할까요..
꿈과 현실의 경계가 흐려지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수면 환경을 바꾸고 꿈에 대한 생각을 줄여보세요
또한 꿈일기를 적어보면 기억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