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너무 마음이 착잡하고 고통스럽 습니다. 제가 10년 동안 짝사랑한 같은 고등학교 친구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소심해서 별로 친분을 만들지 못하고 그대로 헤어졌죠. 졸업 이후 저는 그 애한테 크게 성공한 이후 고백 하자고 결심했지만 제가 게을러서인지 아니면 현실 감각이 별로 없어서 인지 아니면 방황을 많이 해서인지 제대로 이뤄내는 것 없이 시간만 속절없이 지났습니다. 그러다가 그 애가 남친이 생겼다는 걸 알고 너무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그러다 다시 정신 차리고 먼저 헬스장에 등록하고 운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운 좋게도 아버지 아시는 사장님이 제가 취업이 잘 안 된다는 얘기를 들으시고는 자기 밑에서 기술 배워서 일 해 라고 하셔서 운전 면허도 따고 학원도 등록해 지금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잘 보일려고 라섹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그 애는 지금 해외여행 중이라 제가 카톡을 바로 못 읽을 거라고 생각해서 잠시 기달렸습니다. 근데 오늘 카톡을 확인 해 보니 차단 당했더라고요... 메시지 차단 + 프로필 비공개로.. 진짜 그 애가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그 애랑 친한 여자 애한테 잠시 차단 좀 풀어 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물론 그 애하고도 많이 안 친합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