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여자친구랑 만난지 8개월 됬어요.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써볼게요1.여름휴가를 1박2로 가기로함2.근데 알고보니
여자친구랑 만난지 8개월 됬어요.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써볼게요1.여름휴가를 1박2로 가기로함2.근데 알고보니 여친이 쌍수함3.내가 걱정할까봐 얘기안하고 수술했는데 여행은 간다함4.그래서 요양하는동안 계획하고 숙소예약5.약속당일 숙소가는 길에 싸움6.아직까지 논쟁중싸운이유는여행을 출발했는데 여행을 진짜갈줄은 몰랐다라고 이야기를하길래 화가나서 이야기를 했고 약속한건데 당연히 가느거 아니냐 말하니 여자친구가 약속은 갈수도있고 안갈수도 있고 왜그러냐 이야기습니다.그러고 여자친구는 여행준비라고 이것저것 샀고 가기싫으면 준비했겠냐라고 하더라구요.반응자체가 잘못을 인정을 안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여자친구가 이상한건가요?
아니에요, 화날 만해요...
약속은 지키는 거라고 생각하는 게 당연한 건데, "갈 수도 있고 안 갈 수도 있다"는 말은 좀 이상하죠.
특히 숙소 예약까지 해놨는데...
여행 준비를 했다고 해서 확정적으로 간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이해가 안 가네요.
수술 후 몸 상태 때문에 걱정되는 건 이해하지만, 그렇다면 애초에 명확하게 소통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