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실용음악과 미디로 입시 준비 중인 여학생입니다 저는 원래부터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 받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중3 때부터 계속해서 아이돌이라는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미디 작곡 입시로 틀어서 준비 중인데 미디 입시를 하다 보니 무대에 서는 것보단 음악을 만드는 엔지니어링 위주의 작업을 한다는 걸 깨닫고 아이돌에 다시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춤을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은 없지만 학교 공연이 있을 때면 항상 센터에 서서 춤을 췄었습니다 보컬은 예전에 학원에 잠시 다니며 기초를 다져놨습니다 원래부터 끼가 많고 운동을 했었어서 습득력이 빠르고 몸 쓰는 건 잘합니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지금은 뭘 해야할까요? 부모님은 어떻게 설득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