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저는 고2 입니다!! 스포츠아나운서가 너무너무 되고싶습니다. 초등학교 2?3?학년때부처 지금까지 쭉
저는 고2 입니다!! 스포츠아나운서가 너무너무 되고싶습니다. 초등학교 2?3?학년때부처 지금까지 쭉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찾아보니까 아나운서 학원을 다니면 그 학원에서 추천을 해줘서 입사할 수 있다는데.. 학원을 언제부터 다녀야 하는건가요..? 대학생때부터 다니면 되는걸까요…??현실적으로 말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안잡혀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정책자금연구소 바름의 김수용 대표입니다.
스포츠 아나운서의 꿈, 현실적인 조언과 준비 전략 (고2 맞춤)
고2 때부터 스포츠 아나운서를 꿈꿔오셨다니 정말 멋집니다! 일찍부터 명확한 목표를 가진 것은 큰 장점입니다.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는 과정이 막막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단계별 준비 전략을 알려드릴게요.
1. 스포츠 아나운서,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
스포츠 아나운서는 단순히 잘 말하는 것을 넘어 여러 역량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아나운싱 역량: 정확한 발음, 발성, 전달력, 표준어 구사 능력, 안정적인 목소리 톤.
스포츠 전문성: 스포츠 종목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 선수들에 대한 배경 지식,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 (축구, 야구, 농구 등 관심 분야 심화 필요)
순발력과 재치: 생방송 중 돌발 상황 대처 능력, 즉흥적인 코멘트 능력.
친화력과 소통 능력: 선수, 감독, 팬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 능력.
글쓰기 능력: 뉴스 원고 작성, 인터뷰 질문 구성 등.
자기 관리: 건강한 체력,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 관리.
2. 아나운서 학원, 언제부터 다녀야 할까요? (현실적 조언)
아나운서 학원은 발성, 발음, 스피치, 뉴스 리딩, 스포츠 중계 연습 등 아나운서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가르쳐주는 곳입니다.
대학생 때부터 다니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현실적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드물지만, 일찍 시작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생 시기는 입시 준비가 가장 중요하며, 아나운서 학원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너무 일찍 실기 위주로 준비하기보다 지금은 기본적인 소양과 학업에 집중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대학생 때부터: 대학에 진학한 후, 발성, 발음, 스피치 등의 기본기를 다지고, 실무 위주의 훈련을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대학 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시야를 넓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학원 추천으로 입사? 학원 측에서 유망한 학생에게 방송사 입사 기회를 추천해주는 경우도 '아주 간혹' 있지만, 대부분은 본인이 직접 공채 시험을 보고 실력으로 합격하는 것입니다. 학원은 시험 합격을 위한 '기술'을 배우는 곳이지, '취업 보장'이 되는 곳은 아닙니다.
3. 지금 고2,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요? (단계별 전략)
지금은 아나운서 학원을 다니기보다는, 기본적인 소양을 기르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어 실력 강화: 정확한 발음, 표준어 구사는 국어 기본기가 바탕이 됩니다.
독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어휘력과 배경지식을 넓히세요. 특히 스포츠 관련 서적도 좋습니다.
신문/뉴스 읽기: 매일 꾸준히 뉴스를 읽고,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을 해보세요. 스포츠 뉴스라면 더욱 좋습니다.
글쓰기 연습: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세요.
스포츠 지식 심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스포츠 관람 및 분석: 좋아하는 종목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를 직접 관람하거나 중계방송을 보면서 룰, 용어, 주요 선수, 팀별 전략 등을 깊이 있게 파악하세요.
스포츠 관련 뉴스 및 기사 스크랩: 스포츠 전문 매체나 언론사 스포츠면을 꾸준히 보면서 흐름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분석 노트를 만들어 보세요.
스포츠 관련 동아리 활동: 학교에 스포츠 관련 동아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경험을 쌓으세요.
직접 스포츠 활동: 운동을 통해 스포츠를 몸으로 직접 경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학교 수업 발표, 동아리 활동 발표 등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는 무조건 잡으세요.
학생회, 학급 회장 등 리더십 활동도 도움이 됩니다.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보세요. 봉사활동, 여행, 대외활동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시사 상식과 일반 상식을 넓히는 것도 필수입니다.
언론/미디어 관련 학과: 신문방송학과, 언론정보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이 아나운서와 가장 관련이 깊습니다. 스피치, 글쓰기, 방송 이론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국어국문학과: 기본적인 언어 실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체육 관련 학과 (복수전공/부전공 고려): 스포츠에 대한 전문성을 깊이 있게 기르고 싶다면, 체육학과, 스포츠산업학과 등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나운서의 기본은 '말하기'이므로 언론 관련 학과를 주 전공으로 하고 체육 관련 학과는 복수전공이나 교양으로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우 학원 (선택 사항): 아나운서 학원보다는 좀 더 저렴하게 발성/발음을 연습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만약 고등학생 때부터 발성 기본기를 다지고 싶다면 고려해 볼 만합니다. (선택사항이며, 입시 준비에 지장 없는 선에서)
C. 대학 재학 중 (아나운서 학원 시작 시점)
아나운서 학원 수강: 발성, 발음, 스피치, 뉴스 리딩 등 아나운서의 기술적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받습니다.
교내 방송국 활동: 아나운서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모이는 가장 좋은 곳입니다. 교내 방송 아나운서, PD, 기자 등을 경험하며 실전 감각을 익히고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습니다.
대외활동: 대학생 기자단, 지역 방송국 인턴십, 스포츠 관련 대외활동 등을 통해 경험과 인맥을 넓히세요.
영어 등 외국어 실력: 스포츠는 국제적인 분야이므로, 영어 등 외국어 실력이 있다면 분명한 경쟁력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진정성'입니다.
열정 유지: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이유를 끊임없이 되새기며 열정을 유지하세요.
긍정적인 마음: 힘든 순간이 있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강점 찾기: 흉내 내기보다는 자신만의 색깔과 강점(예: 특정 종목의 깊은 지식, 밝은 에너지, 분석력 등)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세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충분히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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