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학교 앞에 그냥 멀쩡한 교회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거기가 사이비인지 의심이돼서요저는 지금 무교이고 종교에 관심이 어느정도 있는데하루는 학교앞 교회에서 말씀 좀 하자고 오시더니 하나님에 대해서 설명하셨어요근데 평소같으면 도를 아십니까구나~ 하고 넘겼을텐데 저를 계속 따라오시면서 학교앞에 애기들도 다니는 저도 잘 알고있는 큰 교회에서 나오신 분이라길래 얘기를 쭉 들었습니다.근데 듣다보니 좀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저는 지금 하나님은 믿고있지 않기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않고있는 당신은 죄를 짓고있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를 당신을 구원해줄것이고 앞으로 인생을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게될것이다~ 하시길래 너무 억울해서아니 그럼 지금 저는 나쁜사람이라는건가요? 제가 나쁜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시나요 저는 한번도 법을 어기면서 산적이 없습니다. 그랬더니아니래요 제가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나쁜사람인거래요원래 하나님 믿는 교회 교리가 다 이런가요? 아님 그 교회가 사이비인건가요?아무튼 그분은 저를 20분 가량 쫓아오시면서 제게 죄가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냥 하나님앞에서 선량한 범죄가 되었어요;; 기분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