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이랑 여수 여행 짝남이랑 여수로 당일치기로 놀다오기로 했는데요 캉캉 롱스커트 같은 치마 입으면
짝남이랑 여수로 당일치기로 놀다오기로 했는데요 캉캉 롱스커트 같은 치마 입으면 좀 오바일까요?ㅠ예뻐보이고 싶긴 한데 막상 꾸며서 입고 가면 부담스러워할수도 있을거 같고 그래서요ㅠ 친구 통해서 어쩌다보니친해졌고 맨날 전화하고 그러는데 직접 만나는건 처음이라너무 걱정도ㅑ요ㅠ 근데 짝남이 친구 이상의 감정이 없는거같아서 더 걱정됑ㅛㅠ
오히려 여수처럼 바람 살랑이고 바다 있는 곳에서는
단 너무 화려한 프릴이나 컬러는 피하고, 차분한 베이지/아이보리/네이비 계열로 가면
“적당히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고 예뻐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