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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반수…. 안녕하세요 지방에 대학병원이있는 간호학과를 다니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진로에대한 고민을
안녕하세요 지방에 대학병원이있는 간호학과를 다니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진로에대한 고민을 딱히 안했어요..주변에서 그냥 취업잘되는 간호사하라고했고 하고싶은것도 되고싶은것도 없는 저에겐 간호학과가 참 좋은조건으로 보였습니다 근데 고2후반부터 약간 아..딴길가볼까 화학이나경영을가서 화장품관련 일을 하고싶다…라는 생각을 정말 했는데 중학생부터 말해왔던 간호학과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번에 바꾸긴 너무 무섭더라고요… 취업문제 한국의문과괄시등의 문제로.. 너는 전문직아니면 멍청해서 취업못할거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였나.,,, 무튼 그래서 이렇게 대학교를 왔는데 병원봉사가서 느낀 현장감이나 매주치는 시험의 압박감 너무 많은 공부량..이걸 버티면서까지 오직 취업목적으로 온 간호를 잘 버텨서 삼교대를 버티며 오랫동안 할수있을까 이생각이 들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울면서 잠들었습니다 그때 정말 내가 뭐가 하고싶은지 곰곰히 생각해봤고 고2때 들었던 경영그 분야를 떠올렸고…경영학과처럼 완전히 문과인 학과보다 소프트웨어경영학과처럼 문이과통합된 학과를 가서 ~~~~이런식으로 혼자 몇개월을 곰곰히 생각했고 끝내 지금은 반수준비를 하고있습니다근데 부모님은 당연히 전문직을 가는게 제가 미래에 편할거라고 생각하고 너무나 반대하십니다…절대안된다고 학교옮기는건 옮겨도 간호학과로만 옮기시라고…학비 안대줄거라고…4년동안알바병행하며내가내볼까하면서 지금 공부하면서 500만원 정도 모았는데…4년동안 학비를 감당하는건 너무 비현실적인거같아서…..하정말 합격증 들고가서 빌어도 부모님이 학비 안내주시고 거부하실까요? 그리고 뭐라고 설득하는게 좋을까요…(절대 지방에 잡대는 안쓸거고 수도권.경기권.경북대.부산대쓸거고 안붙으면 그냥 다닐생각입니다)두서없이 작성한 글이라서 흐름이 이상할 수도 있지만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말해봅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096370i image 간호대 졸업생 세명 중 한명만 취업…"역대급 취업절벽"
간호대 졸업생 세명 중 한명만 취업…"역대급 취업절벽", 곽용희 기자, 사회
www.hankyung.com
그 전문직이라는 간호학과도 될놈만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득해보세요
반수면 수시로 가실 생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