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촬영작가는 월수입이 어느정도되나요?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수익이 다를것 같은데 보통 웨딩홀에서 스냅찍는 작가들은 수입이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수익이 다를것 같은데 보통 웨딩홀에서 스냅찍는 작가들은 수입이 어느정도 되는지궁금합니다.
웨딩홀 촬영작가의 수입은 개인의 경력과 인지도, 촬영 건수, 그리고 계절적 요인에 따라 매우 큰 편차를 보입니다.
웨딩홀 스냅 촬영 작가님들의 수입은 대부분 건당 계약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식 스냅 촬영 한 건당 비용은 대략 150만원에서 180만원 수준으로 책정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월수입은 한 달에 몇 건의 촬영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문의하신 것처럼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른 수익 차이가 분명합니다. 7월과 8월 같은 여름철은 일반적으로 비수기로 분류되어 결혼식 수가 적어 촬영 건수가 줄어들고, 이 시기에는 수입이 평소의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반면 봄이나 가을처럼 결혼이 집중되는 성수기에는 더 많은 촬영을 진행할 수 있어 월 소득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대략 1년 중 4개월이 성수기, 4개월이 평월, 나머지 4개월이 비수기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유명하거나 인지도가 높은 작가님들의 경우, 쌓아온 전문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훨씬 높은 촬영료를 받으며, 연봉 기준으로 수억 원대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사진작가가 단순 촬영을 넘어 자신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때 가능한 수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