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친은 160일 가량 사겼는데 살아온 환경이 너무나도 달라 진짜 성향이 180도로 다릅니다. 항상 싸울때도 제가 뭐라하면 남친이 사과하고 저는 이러는게 너무 답답하고 저의 상식적으로는 안했을 행동을 자꾸만 해서 화가납니다. 이 과정에서 말이 공격적이게 되고 화를 자주 내며 서로 얘기를 안하면서 정말 많이 싸우는데 남친은 저한테 저랑 사귀면서 자존감이 너무 떨어졌다. 나를 안 사랑하는 것 같다. 라고 말합니다. 그럼 저는 정말 사랑하고 생각해서 말하는데 그렇게 말해서 저도 서운하고 답답합니다. 또 왜냐고 물으면 자기도 왠지 모르겠다고해요.. 진짜 너무 안 맞는데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