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첫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는데 초6 때 많이 좋아해서 지금 중학교도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지금은 아는 채도 안하고 그 친구는 여친도 많이 사귀고 있어요. 많이 변했고근데 저는 아직도 걔를 생각하면 마음 한편에 응얼이가 있다? 진짜 이 나이에 이런 말 쫌 그런데진짜 많이 사랑한 것 같아요.그땐 걔가 나한테 해주는 사소한 말들과 행동이 좋았고 진짜 내 온 마음을 다해서 좋아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첫사랑이란 말을 들으면 처음 연애한 애가 아닌 이 친구가 생각납니다.진짜 제가 너무 많이 좋아했거든요. 꿈에도 요즘에 자주 나옵니다. 거의 4년 지났는데..원래 첫사랑은 안 잊혀지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