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저희샵은 현재 페디 없이 네일만 받고 있는데요.1년 전 허리를 크게 다쳐서 그 뒤로는 페디 시술 특성상 구부정한 자세와 허리 통증 등등 페디를 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서 현재는 네일 손님만 받고 있어요.문제는..아주 가끔씩 페디 문의가 들어오는데그럴때마다 네일만 받고 있다고 말씀드리면 많이 아쉬워하시고네일샵이 발을 안하면 장사가되냐는 말도 많이 듣고.....그냥 페디 시술을 다시 해야할까요?매번 놓치는 손님들을 생각하면 고민도 되고가려 받는 장사꾼(?)처럼 보이는 것 같아 은근 스트레스 입니다.직원을 구하기에는 동네 작은 1인샵이라....네일만 받는 네일샵은 아무래도 좀 무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