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때부터 항상 같이다니던 3명의 무리가 있었는데 이제 새학기도 지났고 어느정도 다들 무리가형성됬고 고등학생이니 자퇴할애들도 다하고 곧 방학이여서 이대로 지내면 진짜 끝이거든요? 근데 새학기때부터 3명이니까 결국 한명은 빠지고 서운하고 그럴수밖에 없잖아요. 새학기때 자주 붙어다니던 2라는 친구랑 같이다니던 1이라는 친구가있어요. 새학기때 2라는 친구가 새학기 첫날부터 저의 공기계를 가져갔어요. 저는 그걸 빌미로 어느정도의 협박을 했었고요. 그러다가 제가 해외여행을 일주일간 가느라 둘이 그동안 많이 친해졌어요. 물론 저한텐 티는 안냈겠지만 그동안 둘이 많이 붙어다녔겠으니까요. 그뒤로 전 약간 둘사이에 낀 이도저도 아닌사람이 된거같았어요. 3명이니까 물론 저도 이해해요. 근데 중간에 갑자기 저랑 1이라는얘가 일주일정도 계속 붙어다녔어요. 그러다가 제가 2라는 친구랑 잠깐 다툼이 생겼어요. 근데 그 뒤로 1이랑 2가 붙어다니면서 서로 제 앞에서 귓속말을 한다거나 둘이 따로 이야기를하고 은근슬쩍 따돌렸어요. 어제 자기들끼리 2의 남자친구를껴서 디엠방을 만들었는데 그 디엠방 이름이 절 떨구기더라고요. 그 방 이름은 2가 지었구요. 어제 저녁에 만들었지만 오늘도 잘 지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불안불안하게 지내야할지 아님 1이랑 이야기를 하고 2하고도 따로 이야기를 해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