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고민들어주실분 안녕하세요저는 이번에 고등학교 입학하는 09년생 학생인데요재가 배정된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도 멀고제가
진지하게 고민들어주실분 안녕하세요저는 이번에 고등학교 입학하는 09년생 학생인데요재가 배정된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도 멀고제가
안녕하세요저는 이번에 고등학교 입학하는 09년생 학생인데요재가 배정된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도 멀고제가 아는사람도 한명도 없는 곳인데요심지어 ㄲㅌ학교로 유명해요예비소집일 가보니까 탈색한 친구도 보이고피어싱은 다 기본이고 (비하하는의도는절대아니에요)소위말하는 좀 무서운 애들이 많았어요아는사람도 없고애들이 다 화장도 진하고 그래서 학교 다닐생각하니까 살기싫어요..매일밤마다 불안하고 걱정돼서울어요.....개학하면 같이 놀 친구도 없고무서운애들한테 말걸 자신도 없어요솔직히 외로움도 많이 타는편이라혼자 지내는것도 너무 싫어요공부도 해야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마음도 안잡히고 정신도 안차려져서글 써봅니다참고로 저는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제가 나온 중학교는 학생수도 적고애들도 다 순수하고 착했어요그래서 더 적응하기 힘드네요..근데 부모님은 제가 고등학교 배정때문에계속 시무룩 해있으니까너 이제 중학생아니고 고등학생이라고정신차리라면서공부얘기만 하네요제가 한심한건가요?조언이나 위로 부탁드려요아니면 이 고등학교를 안다닐수있는 여러방법 제시도 부탁드려요

우선 눈으로 한 번 본 게 전부인데 그걸 가지고 확정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개학한 후 다녀보고 아니다.. 싶으면 자퇴를 하든.. 전학을 하든.. 홈스테이를 하든..
물론 걱정하는 부분.. 스트레스받는 부분..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얽매여 현재를 낭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