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는 고 3프로게이머 지망생인데 한쪽에 몰빵한 재능이아니라 다방면쪽에 재능이라 운동신경도 나름 있는편인데요 그동안 축구 농구 배드민턴 대회도나가면서 운동을 해봤지만 최근에 한 6개월전에 시작한 배구가 너무 재밌어서 빠지게 됐거든요 배운거는 아니고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즐기는정도로 플레이 한거라 최근에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4~50분 정도만 하니까 만족도도 없고 학교친구들이라 랠리가 잘되는것도 아니라서 하루종일 배구하고싶다, 선수해보고싶다 라는 마음이 자꾸 커져서 동호회도가보고 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학원느낌도 아니고 6ㄷ6체제도 아니고 스파이커하고싶다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근처에 학원을 다녀볼까 생각중인데 괜찮을까요잘되면 배구선수까지 생각중이긴한데 키가 178이라공감 안해주셔도되니까 현실적으로 선수되기는 어떤지 학원다니는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