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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연애관련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이구요. 제가 원래 권태기가 빨리왔다가 다시 불타는
저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이구요. 제가 원래 권태기가 빨리왔다가 다시 불타는 성향인데요,, 제가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원래 게임에서 만난 친구였고,어느 순간 말을 붙여서 이야기 하다보니 실제로 만나기도 했습니다 꽤 장거리인데도요. 그러다가 처음에 화장을 엄청 많이하고 눈도 조금 키워서 저를 만났는데 그걸보고 저는 예쁘다고 생각도 들었고 굉장히 착한편인 아이라서 맘에 들어서 편지로 너에게 호감이있는거같다 너를 알아가고 싶다는 내용으로 편지를 보냈고, 그 여자친구는 그 내용을 보고서는 자신도 호감이 있었다고,그럼 우리 사귀자고해서 사귀게 돼었습니다.사실 장거리기도 하고 제가 학생이라 돈도 없었고 그래서 자주는 못만났었는데요 요즘 여친이 저랑 편해졌는지 화장도 덜하고 피부관리도 안하는거 같이 여드름도 많고 눈도 너무 작아서 조금 당황했었지만 그래도 그 사람의 마음을 더 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40일까지는 괜찮았던거같아요. 근데 이번에 만났는데 제 친구가 제 여친을 보고서는 나중에 카톡으로 너가 살짝 아까운거같다는 식으로 말을해서 화를 냈습니다. 그후에 생각을 해보니 정말 착한거 말고는 뭔가 없는거같더라구요 데이트 비용도 제가 자주 낸거같기도 하고 해서. 사실 이렇게 여친을 뒷말하는게 맞나 생각이 들지만 권태기+시험기간도 있고 거기에 제가 명문대학 준비랑 기숙사 고등학교(사립) 준비도 하고있다보니 만나기도 쉽지 않고..거리도 꽤 있고..점점 지치더라구요..그래서 여친있으면 성적도 잘 떨어지고 돈도 부족해지다보니 헤어질 생각을 하고있는데요, 어떻게 말을 해야 상처받지 않을까요? 제 여친을 저를 정말 사랑하는거같지만 서로 좋아해야 관계 발전도 있고 한데 그런게 별로 없는거 같아서요.참고로 제 여친은 저랑 동갑이구요 둘다 내년에 고등학교 진학합니다.기타 질문은 댓글 달아주세요.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솔직하게 이유를 말하고 상처주지 않도록 부드럽게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