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생입니다요즘 학업스트레스가 좀 심한거 같아 어떻게 대처할지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을 올립니다저는 학원,과외 총 4개를 다닙니다한개는 국어 한개는 영어 그리고 같은과목의 학원2개를 다닙니다제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기하다만 제가 공부를 조금 잘하는편이라 부담감이 좀 심합니다 어렸을때부터 학원을 다녀와서 실력이 좀 되는편인데요 그래서 부모님 그리고 학원쌤들의 기대가 크다고 저는 느껴집니다 부담감은 솔직히 견딜만 하긴 한데 영어가 문제입니다저는 솔직히 제 점수에 만족을 하는편입니다 영어학원에 대해 잠깐 얘기를하자면 영어에는 외고를 준비하는 저보다 학원을 더 늦게 들어온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그친구와 제가 같은 문제를 틀려도 그친구는 그냥 넘어 가는데 저한테는 이걸 왜틀려?라고 하거나 이건 틀리면 안되지 하고 저의 어깨를 살짝 밉니다 저는 진짜 이게 너무 짜증이 나고 이번 기말을 친 후 쌤한테 톡이 왔는데 "ㅇㅇ아 솔직하게 말해줘 ㅎ " 이렇게 와 있더라고요 여기서 조금 짜증나긴 하였지만 몇개틀렸어요 라고 하니 몇점이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몇점이라고 말하였는데 "정말" " 진짜" 이렇게 오더래고요 진짜 이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고 외고준비하는 제친구가 5점더 높더라고요 이거 때문인지 뭔지 뭔생각이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저는 제점수에 만족하는데 엄마든 학원,과외 쌤들이 뭐라하는게 너무 짜증나요솔직히 그 외고준비하는 친구랑도 일이 있어 제가 좀 피한단 말이죠? 그래서 다 너무 싫어요마지막으로 국어 학원을 다닌다고 말씀 드렸잖아요이 국어 학원도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1대 1 수업이고 책상이 두개인데 이게 서로 반대방향을 보고있단 말이죠? 그래서 사람이 각각 앉으면 서로 안보이는 구조인데 거기에 저와 쌤 각각 앉는데 제가 문제풀고 있으면 쌤이 자요 조용히도 아니고 코골면서 물론 매일 그러진 않지만 정말 기분이 좋진않습니다 요즘 진짜 방에서 혼자 우는 일이 좀 많아졌는데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진짜 모든일을 하기도 싫고 짜증나요 다 제 잘못인것만 같습니다두서없이 얘기했는데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