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에서 샀는데 무슨 사케인가요?

교토의 山本本家(야마모토 혼케) 주조장에서 만든 神聖(신세이) 라는 술입니다.

한정판 OEM이라서 그런지 공식 홈페이지 제품 라인업에는 나오지 않네요.

공식 홈페이지에는 안나오는 상품은 흔히 면세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 야마모토 혼케 공식 홈페이지 제품 라인업

https://yamamotohonke.jp/products/ 商品情報 | 清酒(日本酒)の製造、販売 | 山本本家

京都の伝統文化 和食と調和する食中酒を追求する 稲の花言葉であるメインブランド「神聖」をはじめとして、表千家の茶事で使われる唯一の御用達の日本酒「松の翠」や各種リキュールなど、京料理や茶懐石などの和食との相性を重視し、食事を引き立てていく食中酒の可能性を追求しています。 BRAND ブランド

yamamotohonke.jp

쓰여져 있는 문구로 설명드리자면...

야마다니시키(山田錦)라는 쌀 품종으로 만들었는데, 이 품종은 사케를 만드는데 아주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홈페이지에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일반미보다는 야마다니시키로 만든 사케가 더 고급스럽습니다.

- 야마다니시키 사케는 왜 유명한가? 칼럼

https://sakebako.com/blog/6/ 山田錦(야마다니시키) 사케는 왜 유명한가? - 사케상자

사케상자 Good sake make good life 山田錦(야마다니시키) 사케는 왜 유명한가?  2021-10-23 사케톡 사카마이(酒米)의 왕 「山田錦」 사케는 쌀과 물로 만들어집니다만 사실 사케의 원료인 쌀은 보통 주식으로 먹는 쌀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사케 제조 원료인 쌀은 사카마이（酒米）라고 부릅니다. 사카마이와 주식용 쌀의 차이점과 사카마이의 왕인 야마다니시키（山田錦）의 특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사카마이란? 사카마이란 「酒造好適米」또는「醸造用玄米」의 정식명칭입니다. 문자 그대로 양조하기 위해서 ...

sakebako.com

35%라는 의미는 쌀을 65% 깎아서 남은 35%를 사용하여 술을 만들었다는 의미인데요.

많이 깎을 수록 단맛이 강해지고 부드러워지며, 술을 만드는데 필요한 쌀도 많아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격이 비싸집니다.

일반미를 사용한 보통 사케는 720ml에 1000엔 정도이지만, 이 제품은 5000엔이 넘으니 가격대는 조금 나가지만 괜찮은 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