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1 올라가는 학생인데요 중학교때는 공부를 열심히 하지않고 놀기만했습니다. 중간,기말때만 빡세게 해서점수 받는? 그런 스타일 이었어요. 하지만 겨울방학이 찾아오고학원에 특강이 생겨버리면서 매일 학원을 3시간 씩 3번을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그리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저에게는 너무 부담스럼고 힘들었습니다. 숙제도 너무많아 집에 11시에 들어오면 밥먹고 씻고, 숙제하면 새벽 5시? 정도에 잘 수 있었고요. 또 바로 오전 9시까지 학원을 가야 해 8시에 일어나야 했습니다.이렇게 2주? 정도를 생활했는데 몸이 너무 안좋아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더라고요..저희 아빠가 고등 수학 선생님 이신데 아빠는 계속 이번 중3 겨울방학때 열심히 안하면 고등학교때 못따라간다고 계속해서 말씀하시더라고요..저도 그건 공감하는데 솔직히 공부는 저에게 너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그래도 저의 미래를 위해서는 꼭 해야하는건데..도저히 이제는 못버티겠어요어제 너무 힘들어서 학원을 2개 연속으로 뺐는데 그걸 보신 아빠가 매우 저에게 실망하시고 화를 내시더라고요..저를 이해 못해주시는 아빠가 매우 짜증나기도 하고 아빠의 이런 행동들과 잔소리가 오히려 절 더 힘들게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거 같아요..요즘 이런거 때문에 너무너무 힘든데..어떡하죠? 이대로 방학 끝날때까지는 절때 못버틸거같아요..하지만 학원을 안가고 줄이자니 아빠가 화내지고 주변에서 공부 해야한다 라는 압박감 주는 말들때문에 선뜻 학원을 줄여달라는 말은 못하겠어요..어떡하죠

과도한 학습 부담은 힘들죠.

부모님과 솔직한 대화 필요해요.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설명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