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 [익명]

복수하고 싶은데 어떡하죠 아니 제가 해외에 사는데 이 타운에 한국 사람들이 엄청 많이

아니 제가 해외에 사는데 이 타운에 한국 사람들이 엄청 많이 살아요그래서 전 한국 친구들이랑만 노는데 저 포함 3명이서 놀았었어요 저랑 A는 동갑이었고 B는 한 살 어렸는데 같은 학년이라서 반말해도 별로 신경을 안 썼어요근데 B가 갑자기 돌변하면서 저를 소외하고 제 부모님도 욕했어요 제 동생도 욕했고요 A한테도 마찬가지로 굴었고요저랑 A 둘다 B를 엄청 싫어했는데 걔가 기가 완전 독하고 저희가 좀 소심했어서 뭐라 못 했어요 주변 사람들도 다 걔 싫어했고요 잘난척도 엄청 심했어요근데 걔가 주재원으로 미국에 온거였어서 작년에 한국드로 다시 돌아갔어요지금 생각해보니까 너무 짜증나는데 걔는 이미 가버렸고.. 어떡하죠.? 걔는 그때 4학년이었어서 잘 모를 수 도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닌것 같아서요어떡하죠?

한국으로 와서

찾아서

복수를 한다?

별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별 것도 아닙니다.

비용, 시간 들여서

원수 갚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 때

그랬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할 일이 얼마나 많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또 얼마나 많은데

그냥

잊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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